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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8-20 01:21본문
용인 역삼지구 힐스테이트 담을 용기까지 가져와 남의 집 포도를 세 차례나 서리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용인역삼지구 힐스테이트
19일 JTBC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지만 경기도 양평에 작은 토지를 매입해 주말 농사를 짓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가 공개한 CCTV에는 지난 8일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남성이 계단에 앉아 포도를 따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도를 먹는 남성에게 교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말을 걸며 전단지를 건네자, 남성은 집주인인 척 행동하며 전단을 받았다.
이후 남성은 타고 온 자전거를 이용해 현장에서 사라졌다가 잠시 후 다시 돌아와 가위로 포도를 송이째 따기 시작했다. 도로에 차가 지나갈 땐 고개를 숙여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A씨는 지난 10일 농장에 포도를 쌓아놓은 봉투가 찢겨 있는 것을 보고선 CCTV를 확인했다.
절도범은 8일에 1번, 10일에 2번 총 세 차례 포도 서리를 했다.
A씨는 "아프신 아버지에게 직접 재배한 포도를 드리려고 땀 흘려 농사를 지었는데 속상하다"며 "남성을 경찰에 신고할까 하다가 우선 경고문을 붙여뒀다"고 밝혔다.
용인역삼지구 힐스테이트
19일 JTBC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지만 경기도 양평에 작은 토지를 매입해 주말 농사를 짓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가 공개한 CCTV에는 지난 8일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남성이 계단에 앉아 포도를 따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도를 먹는 남성에게 교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말을 걸며 전단지를 건네자, 남성은 집주인인 척 행동하며 전단을 받았다.
이후 남성은 타고 온 자전거를 이용해 현장에서 사라졌다가 잠시 후 다시 돌아와 가위로 포도를 송이째 따기 시작했다. 도로에 차가 지나갈 땐 고개를 숙여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A씨는 지난 10일 농장에 포도를 쌓아놓은 봉투가 찢겨 있는 것을 보고선 CCTV를 확인했다.
절도범은 8일에 1번, 10일에 2번 총 세 차례 포도 서리를 했다.
A씨는 "아프신 아버지에게 직접 재배한 포도를 드리려고 땀 흘려 농사를 지었는데 속상하다"며 "남성을 경찰에 신고할까 하다가 우선 경고문을 붙여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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