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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8-23 04:19본문
부천 원미구 소재 9층 건물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최종 7명으로 확정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객실 내부와 복도 등에서 미처 불길과 연기를 피하지 못해 사망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중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지점인 객실이 빈방이었다는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인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상돈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3일 10시 35분 원미구 화재 현장에서 실시한 현장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상황은 사망 7명, 힐스테이트 용인역삼 중상자 3명, 경상자 9명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에어매트 부실설치 논란’에 대해서 “최초에는 정상적으로 펴져 있었다. 그런데 요구조자분께서 밑으로 뛰어내리면서 에어매트가 뒤집힌 것으로 현재 파악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스프링쿨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냐는 질문은 객실에는 스프링쿨러 설치돼있지 않고 2003년도에 건축 완공이 났는데 그때는 스프링쿨러 대상이 아니었다”며 “그리고 발화지점에 대해서도 아까 질문하신 분 있는데, 810호에서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이렇게 추정이 되고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810호 객실에선 버너 등 취사도구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과장은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2명의 투숙객은 모두 숨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트리스에서 사망한 분이 앞서서 뛰어내린 분이냐 뒤집혀 내린 뛰어내린 분이냐’는 질문에 “두분 다”라고 답했다. 사망자 가운데엔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상자의 나이와 성별도 공개됐다. 사망자 7명의 경우 20대 남자가 1명, 여자가 2명이었고 30대는 남자 2명, 40대는 여자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1명, 50대는 남자 1명이다. 중상자로 분류됐던 3명의 경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장은 “최초 신고는 19시 39분경이다. 선착대는 19시 43분에 도착했다. 초진은 22시 14분이고, 완진은 22시 26분에 완전히 진화됐더”며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 현황은 사상자가 총 19명이고 사망이 7명 중상이 3명 경상이 9명 등”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사상자는 8층과 9층의 객실 내부와 계단, 복도 등에서 발견이 됐다”며 “현재는 3차 인명검색 중에 있으며, 검색이 끝나면 최종적으로 정밀하게 인명검색을 한번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순천향병원, 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인천길병원, 다니엘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김민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사상자는 응급처치 후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활용해 순천향병원 등 6개 병원 의료기관 분산 이송을 완료했다”며 “사망자는 병원에 안치했다. 유가족과 협의해 이송조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분명치 않다. 소방측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호텔 복도 등 호텔 내부에 연기가 가득차 있었고 창문으로도 연기가 분출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방은 한 고객이 ‘냄새가 난다’며 방 교체를 요구한 뒤, 빈방인 상태에서 발화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8층 객실에서 시작한 불이 호텔 전체로 번지진 않았지만, 건물 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면서 투숙객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와 펌프차 등 차량 70여대와 소방관 등 160여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
김인재 부천시 보건소장은 “사상자들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6개 의료기관으로 분산됐다. 그들의 가족과 협의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상돈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3일 10시 35분 원미구 화재 현장에서 실시한 현장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상황은 사망 7명, 힐스테이트 용인역삼 중상자 3명, 경상자 9명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에어매트 부실설치 논란’에 대해서 “최초에는 정상적으로 펴져 있었다. 그런데 요구조자분께서 밑으로 뛰어내리면서 에어매트가 뒤집힌 것으로 현재 파악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스프링쿨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냐는 질문은 객실에는 스프링쿨러 설치돼있지 않고 2003년도에 건축 완공이 났는데 그때는 스프링쿨러 대상이 아니었다”며 “그리고 발화지점에 대해서도 아까 질문하신 분 있는데, 810호에서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이렇게 추정이 되고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810호 객실에선 버너 등 취사도구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과장은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2명의 투숙객은 모두 숨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트리스에서 사망한 분이 앞서서 뛰어내린 분이냐 뒤집혀 내린 뛰어내린 분이냐’는 질문에 “두분 다”라고 답했다. 사망자 가운데엔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상자의 나이와 성별도 공개됐다. 사망자 7명의 경우 20대 남자가 1명, 여자가 2명이었고 30대는 남자 2명, 40대는 여자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1명, 50대는 남자 1명이다. 중상자로 분류됐던 3명의 경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장은 “최초 신고는 19시 39분경이다. 선착대는 19시 43분에 도착했다. 초진은 22시 14분이고, 완진은 22시 26분에 완전히 진화됐더”며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 현황은 사상자가 총 19명이고 사망이 7명 중상이 3명 경상이 9명 등”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사상자는 8층과 9층의 객실 내부와 계단, 복도 등에서 발견이 됐다”며 “현재는 3차 인명검색 중에 있으며, 검색이 끝나면 최종적으로 정밀하게 인명검색을 한번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순천향병원, 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인천길병원, 다니엘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김민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사상자는 응급처치 후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활용해 순천향병원 등 6개 병원 의료기관 분산 이송을 완료했다”며 “사망자는 병원에 안치했다. 유가족과 협의해 이송조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분명치 않다. 소방측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호텔 복도 등 호텔 내부에 연기가 가득차 있었고 창문으로도 연기가 분출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방은 한 고객이 ‘냄새가 난다’며 방 교체를 요구한 뒤, 빈방인 상태에서 발화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8층 객실에서 시작한 불이 호텔 전체로 번지진 않았지만, 건물 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면서 투숙객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와 펌프차 등 차량 70여대와 소방관 등 160여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
김인재 부천시 보건소장은 “사상자들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6개 의료기관으로 분산됐다. 그들의 가족과 협의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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