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명 도시에 15만 채…원주 주택 증가 속도 전국보다 빨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d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12 20:21본문
인구 36만여 명 도시인 강원 원주시의 주택 수가 전국대비 가파른 증가 속도를 보이며, 작년 15만 채를 넘어섰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이 갈수록 늘면서 강원 18개 시‧군 중 최다 주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시 전체 주택 중 아파트 비중이 70% 이상인데, 이는 전국대비 큰 비중에 해당한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원주시 주택 수는 15만82채다. 통계청이 공개한 2015년부터 작년까지 9년 중 지표 중 최다 기록이며, 강원 18개 시‧군 중 춘천(10만9424채)과 함께 유일하게 10만 채 이상의 주택 수를 기록 중이다.
작년 시 주택 수는 2015년(11만6183채)보단 3만3899채 많은 규모다. 9년 사이 무려 29.17%나 늘어난 것이다. 2015~2016년엔 11만여 채였던 시내 주택 수는 2017~2018년 12만여 채, 2019년 13만여 채, 2020~2022년 14만여 채로 꾸준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 모델하우스 늘다 작년 15만 채를 넘게 된 것이다.
해당기간 시내 주택 수 증가 폭은 전국보다도 크다. 전국의 주택 수는 작년 1954만6299채를 기록했는데, 2015년(1636만7006채)보다 317만9293채 많게 나타나는 등 9년 사이 비율로는 19.42% 늘어난 셈이다. 원주가 전국대비 주택 증가율이 9.75%p 크다는 얘기다.
이처럼 원주 주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건 아파트를 중심으로 확대된 결과다. 시내 단독주택 수는 작년 3만342채로, 2015년(2만8898채)보다 1444채(5.00%) 늘었고, 그 기간 연립주택도 1147채에서 1220채로 73채(6.36%) 증가했다.
다세대주택 역시 1023채에서 1291채로 268채(26.20%) 늘었다. 비주거용 건물 내 주택(영업장을 중심의 건물 내 주택 기능이 있는 곳)도 1331채에서 1530채로 199채(14.95%)로 확대됐다.
반면 원주 아파트의 경우 가구 규모를 기준으로, 2015년 8만3794채에서 작년 11만5699채로 3만1915채(38.09%) 늘었다. 9년간 늘어난 시내 아파트 규모가 시내 다른 종류의 주택 수가 늘어난 규모를 합한 것보다 15배 이상 많은 규모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원주의 작년 기준 아파트 가구 규모는 시 전체 주택 수의 77.09%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작년 전국의 경우 전체 주택 수 중 아파트(1263만1608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64.62%인데, 원주의 주택시장이 전국보다 더 아파트에 편중돼 있는 셈이다.
복수의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원주가 전국과 비교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에 나선 비중이 큰 편”이라며 “강원 다른 도시들보다도 아파트 규모가 큰 편인데, 최근 10년 사이 기업도시를 비롯한 주요 도심들에 다양한 브랜드의 공동주택을 공급해왔다”고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이 갈수록 늘면서 강원 18개 시‧군 중 최다 주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시 전체 주택 중 아파트 비중이 70% 이상인데, 이는 전국대비 큰 비중에 해당한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원주시 주택 수는 15만82채다. 통계청이 공개한 2015년부터 작년까지 9년 중 지표 중 최다 기록이며, 강원 18개 시‧군 중 춘천(10만9424채)과 함께 유일하게 10만 채 이상의 주택 수를 기록 중이다.
작년 시 주택 수는 2015년(11만6183채)보단 3만3899채 많은 규모다. 9년 사이 무려 29.17%나 늘어난 것이다. 2015~2016년엔 11만여 채였던 시내 주택 수는 2017~2018년 12만여 채, 2019년 13만여 채, 2020~2022년 14만여 채로 꾸준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 모델하우스 늘다 작년 15만 채를 넘게 된 것이다.
해당기간 시내 주택 수 증가 폭은 전국보다도 크다. 전국의 주택 수는 작년 1954만6299채를 기록했는데, 2015년(1636만7006채)보다 317만9293채 많게 나타나는 등 9년 사이 비율로는 19.42% 늘어난 셈이다. 원주가 전국대비 주택 증가율이 9.75%p 크다는 얘기다.
이처럼 원주 주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건 아파트를 중심으로 확대된 결과다. 시내 단독주택 수는 작년 3만342채로, 2015년(2만8898채)보다 1444채(5.00%) 늘었고, 그 기간 연립주택도 1147채에서 1220채로 73채(6.36%) 증가했다.
다세대주택 역시 1023채에서 1291채로 268채(26.20%) 늘었다. 비주거용 건물 내 주택(영업장을 중심의 건물 내 주택 기능이 있는 곳)도 1331채에서 1530채로 199채(14.95%)로 확대됐다.
반면 원주 아파트의 경우 가구 규모를 기준으로, 2015년 8만3794채에서 작년 11만5699채로 3만1915채(38.09%) 늘었다. 9년간 늘어난 시내 아파트 규모가 시내 다른 종류의 주택 수가 늘어난 규모를 합한 것보다 15배 이상 많은 규모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원주의 작년 기준 아파트 가구 규모는 시 전체 주택 수의 77.09%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작년 전국의 경우 전체 주택 수 중 아파트(1263만1608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64.62%인데, 원주의 주택시장이 전국보다 더 아파트에 편중돼 있는 셈이다.
복수의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원주가 전국과 비교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에 나선 비중이 큰 편”이라며 “강원 다른 도시들보다도 아파트 규모가 큰 편인데, 최근 10년 사이 기업도시를 비롯한 주요 도심들에 다양한 브랜드의 공동주택을 공급해왔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